80평대 규모로 논현동에서 진행된 이번 사무실 계약은,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꼽히는 IT 법인의 70~80평대 사무실 이전 의뢰로 시작되었습니다. 매물을 빠르게 공유해드리자 곧바로 현장 미팅 요청이 들어왔고, 일정도 신속하게 잡혔습니다.
당시 논현동에서 사무실을 쓰고 있던 이 업체는 인테리어가 잘 갖춰진 깔끔한 공간을 찾고 있었고, 원하는 블록 범위가 명확했던 덕분에 매물을 추리는 작업도 수월했습니다. 두 차례 미팅을 거치며 두 곳의 매물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, 그중 논현동 가구거리 인근에서 도어 쇼룸으로 쓰이던 사무실 쪽으로 협의가 진행되었습니다.
이 자리는 기존에 있던 가구와 시설물 일부를 유상으로 인수하는 조건으로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. 새로 넘겨받은 내부 인테리어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라 별도의 큰 인테리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었고, 중간중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양측이 서로 배려하며 조율한 덕분에 매끄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.
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렇게 시설물을 그대로 넘기고 받는 형태의 계약이 늘어나는데, 그 사이에서 중개사가 얼마나 꼼꼼하게 조율하고 확인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계약이었습니다.